【 청년일보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현대적인 디자인과 랜드로버만의 뛰어난 주행 역량,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날 가족용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5년 만에 새로 나온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도심 주행과 레저 목적을 모두 충족하는 다목적성, 실용성이 특징이다. 기존보다 수납공간이 약 17% 커지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터치 프로2 스크린도 10.25인치로 확대됐으며 연비는 6% 개선됐다. 2.0ℓ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이 있고 각각 최대 토크 38.8kg·m, 43.9kg·m다. 2.0ℓ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에 최대 토크 37.2kg·m다. 가격은 D150 S 트림(등급) 6230만원, D180 S 트림 6640만원, D180 SE 트림 7270만원, P250 SE 트림 6980만원이다.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제공된다. 금리 연 1.99%, 36개월 할부로 하면 D150 S 트림은 선
【 청년일보 】 태광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이 확산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영아동들에게 방역물품 등을 제공한다. 태광그룹은 6일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장애아동생활시설인 ‘한사랑장애영아원’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함께 실내 놀이활동을 위한 장난감 및 놀이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놀이기구는 아이들이 신종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이라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으로 요청한 것이다. 당초 그룹 신입사원들이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장애영아동들과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눈썰매장에서 함께 어울리는 놀이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라 급히 계획을 취소하는 대신 활동운영비 등으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게 되었다. 태광그룹은 지난 2006년첫 그룹공채 신입사원을 선발한 이후 매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실시하는데, 인성을 갖춘 인재개발을 위해 따스한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필수과정으로 이수하고 있다. 장애영유아시설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방문할 계획이었다. 한편, 태광그룹은 신종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계열사별로 진행 예정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지원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추가
【 청년일보 】 아시아나항공은 10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는 기본 무료 수하물 허용량보다 많은 짐을 위탁해야 하는 경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수하물 추가에 따른 비용을 사전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사전결제할 경우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이고 제반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탑승객 1인당 최대 2개의 수하물(개당 23㎏)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공항 카운터 현장에서보다 10% 저렴한 요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국제선 직항편을 탑승하는 경우에만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합리적으로 절감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는 더욱 강력해진 혜택으로 업그레이드 된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는 현대카드 M 포인트 적립은 물론 레드 포인트 적립, 차량 케어 서비스 등 기아 레드 멤버스 혜택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지난 2017년 3월 최초로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인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는 기존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객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기존에 3등급으로 운영되던 카드를 하나로 통합하여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했으며, 극장/아울렛 할인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기호가 다를 수 있는 부가서비스 혜택 대신 포인트 적립 혜택을 더욱 강화하여 소비 성향과 상관 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1%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기아 레드 멤버스 제휴처에서 이용 시에는 0.5~2%가 레드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기아차 신차 구매 시에는 세이브-오토 이용 및 카드 결제 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2만 레드 포인트가 적립된
【 청년일보 】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타결을 위해 집중 교섭을 벌이고 있는 르노삼성차 노사가 희망퇴직을 둘러싸고 내홍이 계속되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6일 입장 자료를 내고 "회사가 평화기간을 두고 집중 교섭을 하는 상황에서 희망퇴직을 공고했다"며 반발했다. 노조는 회사 측의 이런 행위는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노력보다 구조조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번 희망퇴직 공고는 이전과 달리 신청 기한을 따로 두지 않아 회사 측이 원하는 인원이 신청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노조 관계자는 "협상을 앞두고 평화기간을 두자고 요구했던 회사가 평화기간 중에 희망퇴직을 공고한 것은 구조조정을 하기 위해 파업 중단을 요구하고 평화기간을 주장한 것"이라며 "회사는 즉각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임금협상에 성실해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대부분의 회사가 경영적인 판단에 따라 상시 희망퇴직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고도 같은 차원에서 게시된 것"이라며 "지난해 10월 희망퇴직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인위적인 구조조정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201
【 청년일보 】 롯데멤버스가 리서치플랫폼 라임 설문 및 엘포인트(L.POINT) 거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20 트렌드픽(TREND PICK)’을 발간했다. 이번 트렌드픽에서는 점차 가속화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소비시장에서 다시금 주목해야 할 세대로 이른바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 베이비붐 세대를 꼽았다.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 중간 연령인 60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된다. 책은 총 88페이지며,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생활 △베이비붐 세대의 일상생활 △전문가 기고(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 최명화 서강대학교 교수) 등 4개 파트로 구성됐다. 트렌드픽 발간을 위해 롯데멤버스는 지난 3년간의 쇼핑, 여가, 외식, 금융, 교육, 문화 등 전국 50만여 개 가맹점에서 엘포인트 회원들이 거래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또,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 만 23~64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95% 신뢰 수준에서 표본 오차 ±1.79%)를 실시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전후 소비 패턴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대규모 은퇴자 집단의 2016~2019년 거래 데이터를 집중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법정 정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2019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만 49세)이 2019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석길 영업부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369대를 판매해 2019 현대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누적 판매대수는 2000년 8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3336대를 기록했다. 장석길 영업부장은 “이번 성과는 당진지점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무엇보다도 고객분들이 믿고 현대차를 구매해 주신 덕분”이라고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저를 믿어주신 고객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길 영업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49대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31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316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314대 ▲청량리지점 정철규 영업부장 309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 296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295대 ▲동탄테크노벨리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294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이 294대 판매를 기록하며, 현대차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판매
【 청년일보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르완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드론 포럼(ADF)에 참가해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DS30'을 선보인다. ADF는 세계은행 주관 행사로, 드론을 이용한 아프리카 물류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확인하고 아프리카 각국 정부와 투자·사업자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DMI는 5일 전했다. 아프리카 20여 개국의 장관급 인사와 세계 40여 개국 드론 관련 사업자들이 ADF에 참석하며 국토교통부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두순 DMI 대표는 6일 응급 배송을 위한 장시간 비행 솔루션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도로와 교통 사정이 좋지 않은 아프리카에서 수소드론이 의약품·구호물자를 나르는 '드론 앰뷸런스' 등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건설기계는 유럽시장 출시 예정인 신형 휠로더가 이탈리아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SAMOTER INNOVATION AWARD)'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이탈리아 사모테르 전시회가 매회 행사를 앞두고 출품 장비를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현대건설기계 신형 휠로더는 중형 휠로더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사모테르 전시회는 1964년부터 시작된 국제 건설장비 전문 전시회로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다. 휠로더(모델명 HL960A)는 강화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Stage V'를 충족하는 친환경·고효율 엔진을 탑재했다. 아울러 AAVM(Advanced Around View Monitoring) 카메라 시스템과 후방 레이더(Rear Radar) 시스템 등을 탑재해 안전성과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세계 건설장비 분야에서 권위 있는 업계 전문가와 기자들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수상으로 유럽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져 판매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사모테르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지난해 87개의 봉사팀이 238건의 사회공헌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 덕분이다. 이는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는 그 3배를 기부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매년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현충원 묘역 단장,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롯데건설은 이밖에도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팀으로 시작해 지난해는 87여 개의 봉사팀(총 1480명)으로 발전해 238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던 만큼 롯데건설의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해졌다. 디자인연구소의 봉사팀은 ‘안전한 서울 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 단지의 어린이 놀이터를 보수하는 활동을 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 작업 등을 실시했다. 플랜트사업본부의 EPC Control부문 봉사팀은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해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을 4년 가까이
【 청년일보 】 지난 1월 새해 첫 해외수주 포문을 연 현대건설이 이번에는 파나마 신규시장에 첫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파나마 메트로청(Metro de Panama S.A.)이 발주한 28억1000만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의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사는 파나마에서 추진된 인프라 건설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파나마 시티와 수도 서쪽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의 모노레일을 건설하는 것이다. 파나마 정부는 메트로 3호선이 완공되면 파나마시티 서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소시엄 참여 회사의 지분은 주간사 현대건설이 51%(1조7000억원)로 가장 많고, 포스코건설 29%, 현대엔지니어링 20%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중남미에서도 현대건설의 토목사업 부문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이 지역에서 현대건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월 수주한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타워 PLOT 3.4(약 1조200
【 청년일보 】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을 수도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주택 복구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생활 안정을 되찾도록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S-OIL은 화재 진압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꾸준히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하여 순직∙부상소방관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자녀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선진영 S-OIL 전무는 “S-OIL은 갑작스러운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